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천구, 주민휴게공간인 '안전다락방' 설치
상태바
양천구, 주민휴게공간인 '안전다락방' 설치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11.08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체험교육도 하고, 언제든지 부담 없이 휴식도 즐길 수 있는 공간마련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6일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양천구 목동서로 363) 2층에 주민휴게공간인 ‘안전다락방’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전다락방은 기존 교육관의 2층 컨테이너를 활용, 교육참가자는 물론 주민들이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은 실습위주의 상설 체험 교육 공간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관은 주민들은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작지만 짜임새 있게 꾸며져 있다. 개관이후 2만 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다락방’은 기존에 비어있던 컨테이너 내부를 주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출입을 위한 외부 계단을 신설해 누구나 부담없이 방문해 쉴 수 있다.

김대근 안전재난과장은 “안전교육을 체험한 교육생들과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전다락방이 활용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