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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서 ‘최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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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서 ‘최우수구’
  • 임형찬기자
  • 승인 2017.11.1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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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구 선정에 이은 최우수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응답소 현장민원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생활민원 대표창구인 응답소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 통합 접수창구로 시민이 교통, 도로, 청소 등 생활불편사항을 스마트폰, 전화, 인터넷, SNS 등으로 신고하면 처리부서에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나 이메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번에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 실태,현장민원살피미 운영 실적,참여 노력도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응답소 현장민원 처리실태와 주민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살피미’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현장민원 처리건수는 하루 평균 180여건, 총 6만 6008건에 달했다. 건당 평균 처리시간은 5시간 48분으로 지난해보다 1시간 가량 단축시켰다. 25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빠른 처리시간 기록이다.

분야별 민원처리 건수를 보면 불법주정차·교통불편신고 등 교통분야가 4만 251건(61.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소음·악취 등 환경 4111건(6.3%), 가로정비 3924건(6.0%), 청소 2155건(3.3%) 순이었다.

 

구는 특히 지난 2014년 자체개발한 ‘응답소 민원 전송시스템’으로 민원처리 소요시간을 지속적으로 단축시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응답소 민원 전송시스템’은 응답소로 접수된 민원내용을 현장담당자의 스마트폰 문자로 정확하게 전달하고 현장담당자는 민원처리 후 스마트폰으로 당직실에 전송해 ‘응답소’ 처리 담당자가 민원처리 결과와 사진을 바로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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