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8일 서울에너지공사에 방문해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응할 역량을 길러주는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안전파수꾼 양성교육은 성숙한 시민사회 일원으로 위기상황 등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게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시민을 위한 교육이다.
시민안전파수꾼이 되려면 서울시가 제공하는 ▲안전의식 및 위기상황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재난대응 표준안전행동요령 3개 과목 8시간의 기본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안전파수꾼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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