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경찰서(서장 박동현)는 18일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1025명에 이르는 대규모 대테러신고요원을 위촉했다.
테러예방이 올림픽 성공의 핵심임을 고려해 평창경찰이 위촉한 대테러신고요원은 경찰발전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와 평창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35개 단체 1025명에 이른다.
이들은 동계 올림픽 기간 중 테러 위험요소 발견 시 대테러 초동조치기관인 평창경찰서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신고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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