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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부자농촌 만들기 ‘해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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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부자농촌 만들기 ‘해외도 주목’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7.12.26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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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보시보, 성공사례로 청양 소개

 이석화 충남 청양군수의 부자농촌 만들기 성공사례가 해외에도 알려졌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특집기사를 통해 청양군의 부자농촌 성공사례를 자세히 보도했다.


 기사를 취재한 중국 법제일보 한국지국장 선사래씨는 최근 이석화 청양군수를 예방하고 본국에서 가져온 환구시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달 2일자 환구시보에는 중국 농업의 발전방향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특집기사가 실렸는데 선진 농업국인 한국과 일본, 독일의 농업현황과 정책사례를 들면서 청양군이 추진하는 부자농촌 만들기를 자세히 기술했다.


 ‘60세에 귀향하면 청년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이석화 군수가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로 2010년부터 부자농촌 사업을 시작해 귀농귀촌인 등 인구가 늘고 잘 사는 농촌이 되기까지의 노력과 농업정책이 소개됐다.


 이석화 군수는 예산의 30% 가까이를 농업발전을 위해 투입해 소득작목 개발과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농촌생활 및 영농환경을 크게 개선, 줄어만 가던 인구가 2013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되고 농가평균소득은 3980만 원(2015년)으로 한국 평균 3700만 원을 초과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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