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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능동적 자세로 시민중심 혁신행정 이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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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능동적 자세로 시민중심 혁신행정 이룰것”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7.1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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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 발표…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등 포함
자원회수시설 최적후보지로 양대동 지역 선정 자원순환 자족도시로 입지다져

 충남 서산시는 2017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발표했다.
 10대 성과사업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 유치 ▲지방채 제로화 달성 ▲최초로 지방세 수입 3000억 돌파 ▲서산IC 입체화도로 개통 ▲서산시 버스정보시스템 개통 ▲자원회수시설 최적후보지 선정 등이 포함됐다.


 ▲도시 안전망 구축 가속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4년 연속 중앙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청남도 에너지 이용합리화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도 꼽혔다.
 충남 서북부권역 근로자들의 보호 및 복지증진 등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게 될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유치가 10대 성과사업에 최우선으로 선정됐다.


 대산공단의 공업용수 부족 해소는 물론 안정적이며 항구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사업 건설을 위한 국비 830억을 확보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인구증가 및 도시발전에 따른 다양한 재정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방채를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전액 상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과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 추진으로 최초 지방세 징수액 3000억 원 돌파하고,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확한 버스운행 정보 제공하게 된 점도 포함됐다.
 시 전역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지역을 공모하고 자원회수시설 최적후보지를 양대동 지역으로 선정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 자족도시의 기반을 굳건히 했다.


 놀이터, 운동장 등 취약지역에 도시안전통합센터의 첨단기술과 CCTV 통합관제로 범죄예방 및 사건·사고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서산의 관문인 IC입체화도로 개통으로 만성적인 차량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방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각 부서에서 올해동안 추진한 역점시책 32개 중 시민평가단, 내부직원, 전문가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시 업무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완섭 시장은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과들을 가뒀다” 며 “내년에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중심의 창의·혁신행정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서장 책임경영평가는 ▲대상 자원순환과 ▲최우수 기획감사담당관실, 여성가족과 ▲우수 체육진흥과, 건축과, 안전총괄과 ▲장려 사회복지과, 경로장애인과, 교통과, 자치행정과, 세무과, 회계과, 관광산업과, 기술보급과가 선정됐다.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는 ▲최우수 인지면, 부춘동 ▲우수 해미면, 석남동 ▲장려 대산읍, 고북면이 꼽혔다.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평가는 ▲최우수 팔봉지소, 원평진료소 ▲우수 성연지소, 호리진료소 ▲장려 지곡지소, 운산지소, 오지진료소, 모월진료소, 대황진료소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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