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여가, 나눔, 일자리가 있는 생산적인 경로당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시작한 18개 소의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내년에는 23개 소로 확대 추진한다.
시는 참여 경로당에 시비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 작업에 필요한 재료비, 소모품 등을 구입할 수 있게 개소당 100~2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내년 공동 작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추진될 사업 유형은 영농형, 제조·판매형, 수집·판매 등 23개로 참여 어르신은 450여 명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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