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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오늘부터 '사랑의 쌀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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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오늘부터 '사랑의 쌀 나눔' 진행
  • 인천/ 김상규기자
  • 승인 2018.01.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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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8일간 ‘희망2018, 설맞이 부평한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나눔’ 사업을 벌인다.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부평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원하는 사람들이 부평구청이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쌀과 성금을 전달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에 나눠 주게 된다.
 구는 취약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소외계층, 동 주민센터 등에 쌀을 전달하고 각 동은 지역 실정에 맞게 자체 배분한다.
 기부한 성금은 개인의 경우 소득세법에 따라 근로소득의 100%, 법인은 법인세법에 의거 50%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평한사랑운동’ 쌀 나눔에는 지난 2015년 36만 9255kg의 쌀이 접수돼 2만 6770명이 혜택을 본 것을 비롯해 2016년에는 40만 8049kg을 모아 2만 6962명, 2017년에는 46만 1020kg을 거둬 3만 800여 명에게 전달하는 등 기부되는 쌀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며 “올해도 부평한사랑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의 부평구 지정계좌는 신한은행 100-023-583442(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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