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180명 대상…도박중독 예방 교육도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4일까지 구청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초·중·고교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비롯 외부강사를 초청해 일별로 심폐소생술 교육, 도박중독예방교육, 시각장애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일, 16일, 18일, 24일로 매 회당 30명씩 참여하게 된다.
학습봉사와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학생들은 3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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