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노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계양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차 모집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모집분야 및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연중) 사업 310명, 경로당도우미사업 170명, 독거노인방문도우미 20명, 시장형 사업 164명, 인력파견형사업 100명으로 총 764명이다.
　노노케어(연중)사업과 경로당도우미사업, 독거노인방문도우미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형사업,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등급~5등급)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활동조건은 주 1~3일 1일 3시간, 월 10일 활동하며, 활동비는 월 27만 원이고,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이다. 단 ‘시장형사업’은 사업기간이 연중 또는 9개월간이며, 급여 등 활동조건은 사업단 별로 상이하다.
　1차 모집에서 탈락한 경우 2차 모집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2차 모집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계양구는 73억 687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864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