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올해 ‘부자되는 첨단농업’을 위해 원예·유통분야에 231억 여 원의 예산을 투입, 고품질 원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생산·유통 기반 조성에 나선다.
군은 ‘함안수박 산업특구’ 명성에 걸맞은 함안수박 명품화를 위해 30억 3500만 원을 들여 4대 핵심사업인 인적자원 육성·명품수박 생산기반구축·브랜드화·6차 산업화를 추진·대한민국 수박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북면 등 수박 주산단지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중·소과종 수박 생산단지 조성에 1억 6000만 원을 투입,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으로 수박시장 소비패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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