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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기부’ 모범기업 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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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기부’ 모범기업 경영인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1.18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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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윤중 삼원기업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제8호 가입
‘5년간 1억 약정’ 기부문화 선도

 전남 순천시는 왕조1동에 소재한 삼원기업(주) 김윤중(76·사진) 회장이 최근 순천시 아너 소사이어티 제8호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브리주의 상징으로 개인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한 성숙한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 사회 공동체의 안정된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어 개인의 기부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에 시작하였다.


 전남공동모금회 제67호이며 순천시 제8호 회원이 된 김윤중 회장은 5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이중 2000만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을 했다.


 김윤중 회장은 모범 기업 경영인으로 석천장학문화재단을 설립,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우 청소년,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 40여년 간 전남에 레미콘 등 7개 계열사를 운영,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재경 순천광주전남 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전라도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14 순천시민의 상 및 2016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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