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3일 천안YWCA와 관내 저소득 중․고교생 5명에게 신학기 교복을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지역사회 청년과 함께하는 드림콘서트 모금 음악회에서 발생된 수익금 150만원으로, 중고등학교 입학 시기에 경제적 상황 때문에 교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힘을 보탰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교복지원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청소년기에 경제적 문제로 차별 받지 않고, 청소년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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