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교육을 위해 내달 3일까지 'Do Dream class'를 운영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두드림 프로그램에 일환으로 최근 특수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요리수업 '생일상 차리기'을 운영했다. 　요리수업은 직업전환강사의 지도로 특수교육대상 중학생 6명과 함께 '생일상 차리기'로 진행됐는데, 미역국과 제육볶음 이외 몇 가지 메뉴를 선정해 학생들이 재료를 씻고 조리하는 등 마지막 정리 과정까지의 수업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청 공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요리 수업의 좋은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와 교육적 본연의 목적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