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이 대한민국 최초로 추리체험 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즐겁고 스토리가 있는 이색적 방 탈출 게임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속도를 올린다.
고한 야생화마을추리극장 추진단은 26일 국내 최대 규모 방 탈출 게임 업체인 언리얼컴퍼니(대표 권충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단과 언리얼컴퍼니(가칭 셜록홈즈)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방 탈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교류는 물론 추리체험 마을 조성의 다양한 사업의 공동추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협약 내용은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조성을 위한 추리체험 구축 및 운영자문▲야생화마을 추리극장 홍보 및 마케팅 지원▲추리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대한 자문▲추리관련 강좌개설,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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