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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동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50명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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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동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50명모집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01.15 0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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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1050여 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사업에 선발된 시민은 3월 2일부터 4개월 동안 지역특화자원 개발, 기업연계 및 취업지원, 지역생활공간 개선 등 5개 유형 10개 사업에서 일하게 된다.근무시간은 주당 26시간 이내며, 임금은 시간당 5580원이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이면 지원할 수 있다.취업보호·지원대상자, 여성가구주, 실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장기실업자 및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등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반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거나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또는 중도포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사업대상에서 배제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9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의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2월 25일 발표한다.서울시는 사업 참여자에 대해 사업종료 후에도 직업상담을 실시하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개인 역량에 알맞은 일자리를 연결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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