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6년째 소외계층의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5일부터 28일까지 교복 구입비를 신청받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광양시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부터 중·고교생 1인당 동복은 20만 원, 하복은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현재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가운데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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