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문화연수원이 오는 27일 버스종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첫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 선발에 특히 중점을 두어 강사선발위원회에서 선발된 강사진으로 양방향 강의를 강화하고, 과목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심폐소생술과 직무·소양 교육 3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대전시청, 구청, 화물협회, 조합, 연수원이 협의해 월별로 고르게 분포시키고 수차례 언론 홍보를 통해 사전예약제를 활성화 했다.

개인정보보호에 민감한 교육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고, 특히 지난해까지 운수조합·협회를 통한 단체 예약시스템에서 올해부터 개별적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PC, 모바일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