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각 대책반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쓰레기 수거 대책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및 물가 모니터링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여부 단속 ▲환경오염물질 불법행위 단속 ▲불우이웃.소외계층 위문활동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대 운영 ▲불법주정차 단속 ▲응급진료 상황실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운영 등에 관해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비상·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 관련 문의는 남동구보건소(☎ 032-453-5079)로, 불편사항 발생 관련 문의는 남동구 당직실(☎ 032-453-2222)로 하면 된다.
장석현 구청장은 “비교적 짧은 연휴지만 분야별 대책반을 철저히 운영해 남동구를 찾는 관광객·귀성객·남동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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