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 외딴 마을 주민들에게 ‘희망택시’가 든든한 외출 수단이 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만 13개 마을에서 연인원 5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상 마을도 초기 5개 마을에서 올해 14개 마을로 늘어났으며 오지마을 주민들의 만족도도 매년 상승하고 있다.
춘천시는 사업성과가 큰 데 따라 올해 사북면 지촌2리와 북산면 내평리를 운행 지역에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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