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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붕 전 양구경찰서장, 양구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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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붕 전 양구경찰서장, 양구군수 출마 선언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8.03.0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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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붕(59·자유한국당. 前양구경찰서장·사진) 출마예정자가 5일 대한 노인회 양구지회 노인복지센타 3층 대강당에서 양구군수선거 출마선언을 했다.


 최지붕 출마예정자는 출마선언문에서 “군민의 변화욕구와 양구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능력으로 검증받고 새로운 시대정신에 부합한 사람이 차기 군수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군민과 함께,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 나갈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양구의 모든 행정력을 군민들이 부자가 되는데 집중하겠다.
 둘째, 아이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는 교육 군수가 되겠다.
 셋째, 모두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 군수가 되겠다.


 넷째, 양구를 동서고속철도 개통을 대비한 머무르는 관광지로서 슬로시티 산촌을 만들겠다.
 다섯째, 먼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하겠으며, 불필요한 규제와 비효율적인 제도를 과감히 개선토록 하겠다.


 최지붕 출마예정자는 오는 6·13 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위해 지난 달 12일 명예 퇴임했다.
 최 씨는 강원대를 졸업한 후 1987년 순경 공채로 양구경찰서에서 경찰생활을 시작해 원주서 경비교통과장, 강원청 정보3계장, 인사계장 등을 거쳐 2016년 양구출신으로는 최초로 지역 경찰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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