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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표방송 ‘마포TV', 외국인 위한 영어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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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표방송 ‘마포TV', 외국인 위한 영어뉴스 시작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3.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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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국제화 시대에 맞춰 관내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구정 소식과 문화·관광정보를 전하는 영어뉴스를 방송한다고 14일 밝혔다.

 

미포TV가 제작하는 영어 뉴스 ‘MAPO RIGHT NOW'는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월1회 운영되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시도하는 방송이다. 뉴스제작에는 아리랑TV와 TBS에서 영어 뉴스를 진행하는 이민영 아나운서와 TBS에서 영어방송을 제작한 이선희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주요 뉴스로는 마포의 관광 및 문화와 관련해 하늘공원에서의 일출, 마포문화비축기지 문화현장,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 공연 등을 소재로 삼았다.

 

영어뉴스는 동주민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마포TV나 모바일을 이용한 ‘마포뉴스앱’ 또는 마포구 인터넷방송 홈페이지(http://mbs.mapo.g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마포TV는 2004년 8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개국한 구의 대표 구정 홍보방송으로 그간 쌓아 온 제작 노하우를 통해 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

 

가상 뉴스룸에서 다양하게 진행하는 ‘마포투데이’를 비롯해 마포의 핫이슈 현장을 LTE 생중계 모바일로 방영하는 ‘여기는 마포’, 마포의 대표 핫플레이스 투어인 ‘마포 포토투어’와 관광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조아’ 등은 수준 높게 만들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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