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및 탈선행위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각 고등학교별로 자체 생활지도계획을 수립하고 수능 이후 비행예방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토록 하였다.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도교육청, 경찰청, 고등학교 지구별 학생선도단 및 지역단체와 합동으로 협조하여 심야시간대에 학생선도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후 각 고등학교에서는 수험생에 대한 진로상담, 학교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 및 자살사고 예방교육,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하여 수험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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