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총장 김희수)는 2015학년도 여군ROTC 55기 선발에서 충남·대전지역에서 최다 8명 합격자를 배출해 군 특성화 명품대학으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건양대는 임지수(국방경찰), 임윤지(글로벌경영), 이은비(사회복지), 서은지(군사학과), 이기쁨(군사학과), 이수경(군사학과), 이화령(군사학과), 정희윤(군사학과) 등 총 8명이 최종합격했다. 아울러 대학 특별장학금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 여학생들은 대학 내 여군간부동아리(군사학과 윤형호 교수)를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매일 아침 운동장을 뛰는 체력단련을 시작으로 학과 수업 이후에는 필기 및 면접 등 여군 ROTC 선발시험에 대비해 왔다. 건양대 여군간부동아리는 지난 2011년 9월 출범한 이래 여군사관/여군 ROTC 장교, 여군부사관에 이르기까지 현재 약 20여명을 배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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