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5일 장애인이 편리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8년 장애인콜택시 운영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바로콜 서비스 운영 개선을 비롯 ▲특장차량·바우처택시 증차 ▲안전·서비스교육 등 ‘3개분야 11개 핵심사업’을 마련,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1월부터 강화지역에 특장차량 8대와 비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2대를 신규 도입했으며, 내달부터는 영종·용유지역에 전담 특장차량 3대를 올해 처음으로 배정, 시 외곽지역의 교통소외감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중호 사장은 “장애인콜택시는 시 교통약자(장애인)의 소중하고 편리한 발”이라며 “올해 분야별 핵심사업을 빈틈없이 추진 교통약자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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