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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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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3.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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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에비후보가 27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시민이 행복한 대전, 당당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장 출마한다”고 6월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전시민의 삶이 바뀌어야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는 것이고 촛불혁명의 완성이다“며 ”혁신적인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이다.

지방정부의 성공을 통해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젖혀 행복한 시민, 꿈이 있는 도시 대전을, 대전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전은 도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장, 새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할 힘 있는 시장, 4차 산업 선도도시로 대전을 이끄는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을 먼저 모시고 시민에게 권력을 돌려주며 시민과 함께 일하는 친구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전을 강한 글로벌 시티로 만들겠다. 대전의 전통산업인 타올, 안경, 인쇄, 식품산업들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시켜 첨단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우겠다”며 “벤처융복합단지 조성하고, 3만이 넘는 이공계 석박사와 1500여개에 달하는 연구소기업와 국책연구소 등 대전만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를 아시아 창업의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대전에서 평양, 평양에서 프랑스 파리, 대전에서 모스크바까지 고속철도가 달릴 것이다“며 이에 대비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 오송을 잇는 삼각 트라이앵글 지역을 철도 관련기업, 연구소, 학교가 연계된 철도산업 슈퍼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는 대전발전 핫라인의 첫걸음이다. 50조원에 달하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면서 “원도심 경제부흥을 위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경계를 허물고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복지와 경제공동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동구·중구 원도심 지역을 통과하는 8개 역세권 주변에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청년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이다. 대전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행정을 혁신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청년창업생태계 조성. 청년창업플러스센터를 설립해 청년들의 창업을 위해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 청년기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인건비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만개, 20만개 일자리 창출 구호가 아닌 실제 성공하는 일자리, 성장하는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대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구축, 대전의료원 건립과 국립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대전교도소 이전 등 아홉개 분야 3조 3천억 원에 달하는 문재인 정부의 대전지역 대선공약도 해결하겠다“고 했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대전을 사랑하는 후보, 민주당원과 소통할 정통후보, 청와대의 핵심인사‧정부각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후보, 서민의 아픔과 사회적 약자의 슬픔을 이해하는 후보”라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꿈을 땀으로 흠뻑 적시며 대전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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