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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가정 양립 독려 ‘유연근무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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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가정 양립 독려 ‘유연근무제’ 확대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8.03.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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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26일 간부회의에서 유연근무제 확대와 작목별 수요공급 예측 기능 강화, 미세먼지 대응, 드론 교육확대 등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부서별 유연근무제 활용률을 부서 평가와 부서장의 연봉책정에 반영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경남도 소속 일반직원 2,060명 중 지난해 유연근무제 이용자는 145명으로 전체의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경남도는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수요일 또는 금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돌아가며 2달에 한번은 2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고,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의 유연근무제를 적극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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