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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8일 구청 대강당서 '동작행복 협치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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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8일 구청 대강당서 '동작행복 협치 원탁회의' 개최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3.28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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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활동가, 학부모, 청년 등 200여명 참석…다양한 계층 의견 나눠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사진)가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협치 과제 발굴을 위한 주민공론의 장인 ‘동작행복 협치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날 원탁회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협치 기반을 조성하는 방법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로,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대해 소개하는 동작협치 안내와 민관협치 진단 내용 공유, 조별·전체토론, 공감도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조별 토론 시간에는 참가자 10명씩 한 조가 돼 ▲골목골목이 깨끗한 동작 ▲일자리를 만드는 동작 ▲공동체가 건강한 동작 ▲문화가 있는 동작 ▲협치기반 조성 및 활성화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권역별로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됐는데 ▲1구역은 오전 9시~12시까지 노량진1·2동, 상도 2·3·4동, 대방동, 신대방1·2동이 ▲2구역은 오후 1시 30분~4시 30분까지 상도1동과 흑석동, 사당 1·2·3·4·5동 주민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창우 구청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구와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는 오늘 자리는 민관이 함께 협치를 경험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의제는 4월 중 사업추진 가능여부를 검토하고 오는 6월 대규모 공론장을 통해 협치 의제를 최종 선정, 동작구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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