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상민 의원이 대규모 1차정책자문단이 출범해 국가발전과 지역난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가 예상된다.
이상민 정책자문단은 1일 안성호 교수 비롯한 지방분권, 행정, 과학기술, 복지, 국방 등 각 분야의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전문가들 100여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개헌과 관련한 국가발전방향, 지방분권, 지역 성장동력 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방안을 연구·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상민의원이 대전시장출마선언에서 “대전은 현재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난제가 산적해 있으며 여러 도시들과의 경쟁에서도 성장동력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전의 미래성장 발전을 이루는 것은 구호나 정치적 액션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밝힌 이후의 첫 행보로 해석되면서 정책자문단 출범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출범한 정책자문단은 1차명단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외연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사랑덕에 4선 국회의원의 정치력을 갖춘 제가 정책자문단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최선책을 도출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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