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13일까지 구청2층 갤러리 관악, 계절의 경이로운 작품 담은 ‘자연에 기대어’ 선보여
봄의 푸르름, 여름의 뜨거움, 가을의 청량함, 겨울의 새하얀 눈.. 사계절은 놀라운 마법처럼 각각 아름다운 매력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봄이 오면>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수채화 심소정 작가 초대전 ‘자연에 기대어’를 마련했다.
<사랑을 담아> |
6일~1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계절의 경이로움을 캔버스에 담은 25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심 작가는 한국 회화 위상전, 한중 문화 교류 초대전, 그림과 사람들전, 네팔 국제 미술 교류전, 한국 수채화 화가 작가전, 남·북한 수채화 작가 100인 특별전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계절이 주는 경이로움과 감사함을 캔버스에 옮겨 담아 구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독일 친구집, 양평 강변의 추억, 봄이 오는 길목에서, 사랑을 담아 등 총 2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수채화 특유의 청명함이 묻어난 자연색채와 한국 수채화의 소박함을 느껴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갤러리관악은 개관이래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며 “이번 심소정 작가 ‘자연에 기대어’ 초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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