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주식회사 대표로 생각하고 ‘삶이 다른 강동’만들겠다”
임동규 자유한국당 강동구청장 후보는 16일 천호동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구청장 출마의 변과 강동구 발전 계획 로드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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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후보는 이날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분노하게 한 책임 저에게도 있다”면서 용서를 구했다.
임 후보는 “정말로 강동이 변해야 한다”면서 삶이 다른 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지갑이 두둑해 지는 도시 △교통이 편리한 강동 △주거환경이 쾌적한 강동△따뜻한 강동 △안전한 강동등 강동구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놨다.
특히 임 후보는 “강동구청장이 아닌 강동주식회사 대표라는 생각으로 일할 생각”이라면서 지하철 5,8,9호선 연장, 조기 완공하고 동서울터미널을 강동으로 이전해 어디든지 쉽게 갈 수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민간자원을 유치한 강동구 신청사 건립, 노인, 여성, 어린이복지 향상, 공원확충 등 지역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해 자랑스런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임 후보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제18대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의장(2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2회)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동양유리공업주식회사 회장 및 (사)지방자치 발전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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