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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민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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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민생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4.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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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시장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민생캠프 개소식을 갖고 “우리 모두의 바램은 희망”이라며 “저 박성효가 우리 대전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좌절과 위기의 대전에서 자녀교육 걱정 없고, 취업 걱정 없고, 장사 걱정 없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쾌적한 도시는 물론, 다른 지역에 비해 늘 뒤처졌던 도시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낙선의 실패에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아직도 저를 믿고 기대하는 수많은 시민들과 이웃들,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장애인인 아들은 부족하지만 부끄럽지 않고, 언제까지나 대전에서 우리 가족과 이웃과 함께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시민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사회복지사 이산비씨 등 11명의 시민선대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시민 모두가 선거대책위원장”이라며 감사와 함께 많은 활동을 부탁했다.

자유한국당 동구 성선제, 중구 정하길, 서구 조성천, 유성구 권영진, 대덕구 박수범 등 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을 소개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시민만세 퍼포먼스 ‘일어나라 시민! 웃어라 대전’을 진행했다.

또 대학생, 상인, 전업주부, 노인, 자영업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박성효 후보에 바라는 정책이나 공약, 소망, 응원의 메시지 등을 담아 촬영한 동영상도 상영,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기원했다. 특히 박 후보의 아내 백기영씨가 쓴 편지가 동영상으로 상영되며, 박 후보와 참석자들의 감성을 흔들었다.  

박성효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2000여명의 방문객들을 맞아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민생 불안정에 힘겨운 대전시민들의 웃음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견정불굴(堅貞不屈)의 필승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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