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4일 특수교육이 필요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 7월까지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는 22개 중학교 320여 명이 참여하며, 운영 강좌는 도예·제과제빵 등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직업체험활동과 성범죄·학교폭력·교통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홍섭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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