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하동읍 읍내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자리에 들어선 하동군민여성의원(원장 한성천)이 오는 30일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동군민여성의원은 하동문화예술회관 인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1·2층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635㎡(약 192평) 규모로 개원했다.
여성병원은 외래진료실, 처치실, 수술실, 신생아실, 분만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기, 인큐베이터, 태아감시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의사 2명, 간호인력 6명, 임상병리사 1명 등 8명의 의료진이 외래진료와 함께 임신부의 출산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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