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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축제 기간 ‘원활 교통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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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축제 기간 ‘원활 교통대책’ 수립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5.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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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여고·중앙초·국동 수변공원 등 10곳 임시주차장 지정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52회 거북선축제 (사진은 지난해 모습)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원활한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우선 축제현장을 찾은 차량들을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대책마련에 나서기로했다고 2일 밝혔다.


 임시주차장으로 여수여고·여수여중·중앙초 등 행사장 인근 학교와 박람회장 스카이타워, 국동 수변공원 등 10곳을 지정했다.  이들 주차장의 주차능력은 승용차 기준 3000여 대 가량이다.
 오는 4일 거북선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가 펼쳐지는 오림동삼거리부터 종포해양공원까지 차량운행을 통제키로했다.


 길놀이 구간을 운행하는 59개 노선 시내버스 166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40분까지 우회한다.
 시는 막차시간을 오후 10시30분에서 11시까지 연장하고, 셔틀버스도 3개 노선 5대를 운행해 시민들의 귀가를 도울 계획이다.
 많은 공무원들도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한다.


 인원은 200여 명으로 3일부터 6일까지 종포해양공원 등에서 교통지도, 질서유지 활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에 거북선축제가 열리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안전하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여수거북선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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