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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동두천·연천 ‘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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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동두천·연천 ‘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확보
  • 동두천/ 이욱균기자
  • 승인 2018.05.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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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동두천연천)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동두천시 문예회관 건립지원(시민회관 리모델링) 10억 원, ▲연천군 전곡도시계획도로 중2-2호선 개설 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그동안 제대로된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것은 물론 그나마 있는 시민회관 역시 노후된 시설환경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이 저하되어 왔다.
 또한 시민회관 노후도 평가보고서에 의하면 안전성 B등급으로 내구성 및 사용성 확보를 위해 리모델링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조금 확보로 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단체들에게는 문화·예술적 공간 인프라를 충족시켜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곡도시계획도로 중2-2호선은 3번 국도와 연결되는 도로로 통행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도로 폭원이 협소하고 도로선형이 불량해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개설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그런데 연천군의 재정여건 상 군비부족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김 의원이 확보한 특조금 10억원으로 신속한 개설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은통산업단지 준공 전에 도로를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최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동두천·연천 현안 긴급 간담회를 가지며 긴급예산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면서, “그 결과 경기도 특조금 20억원을 확보하면서 동두천·연천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대해 긴급 수혈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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