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총장·이길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5 IPP형(장기현장실습)일학습병행제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국고지원 50억원을 받게 됐다.장기현장실습제(IPP)는 대학과 기업 간 고용미스매치에 따른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교육과 연계된 산업현장에서 4~10개월 실무경험을 습득하게 된다.이들에게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산학협력 훈련제도이다.이에 따라 이공계열과 상경계열학생들을 중심으로 기업에 파견돼 연구개발, 설계, 영업관리, 마케팅 등 전공관련직무에서 실무능력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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