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오는 23일까지 1층 로비에서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년 아이사랑 사진 공모 우수작 전시회’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저 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는 것.
이에 구는 서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진공모전을 시행 후, 우수작으로 선정 된 총 18작품(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입선 8명)을 전시했으며 공모전 우수작품은 향후 출산장려 캠페인 및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많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아이들의 사진을 보며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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