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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학교, ‘평창군 향토음식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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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대학교, ‘평창군 향토음식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5.04.1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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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 산학협력단에서 우수외식업지구 오대산산채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창군 향토음식 해설사’ 양성과정수료식이 14일 평창군 켄싱턴 플로라 호텔에서 열렸다.평창군 향토음식 해설사 교육과정은 향토음식에 관심있는 평창군민과 평창군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에 시작, 약 두달간 42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개인별 향토음식해설 등의 실습평가로 29개 업체가 교육을 수료하게 됐다. 교육은 향토음식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고객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평창군 향토음식 실천업소 경영 및 현장컨설팅 교육 등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음식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활동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교육 책임자인 송호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한철용 교수는 “평창군 외식관광산업 종사자분들의 열정과 관심덕분에 교육을 무사히 수료할 수 있었다”며, “교육과정을 통해 평창군의 특색있는 음식문화가 하나의 관광자원으로서 성장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음식관광자원의 역할이 크게 작용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내년도에는 평창군 횡계리(대관령)와 인제군 용대리에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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