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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계선지능 청소년 위탁형 예술대안학교' 첫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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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계선지능 청소년 위탁형 예술대안학교' 첫 개교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04.15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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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경계선지능 청소년의 교육을 위해 중학교 위탁형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덕릉로 699)를 15일 개교한다.‘예룸예술학교’는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선정한 사업으로 노원구청, 서울시교육청, 지역주민들이 경계선지능청소년을 위해 만든 ‘국내최초 예술 대안학교’다.이번에 개교하는 ‘예룸예술학교’는 ‘경계를 허물고 예술로 꿈을 이룬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30여명의 경계선지능 청소년들의 예술적인 잠재능력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수업은 보통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와 대안교과로 진행되며 특히 대안교과로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순수예술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해 경계선지능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사회자립 적응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 ▲공연관람 ▲아티스트와의 만남 ▲문화소통 체험 ▲현장순회 활동 ▲봉사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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