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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반려동·식물 마음치유 전문봉사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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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반려동·식물 마음치유 전문봉사단 모집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5.2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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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동·식물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지원이 될 수 있는 ‘반려 동·식물 마음치유 전문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18년 특화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사회복지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의 전문 영역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들어 동물학대, 유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반려식물 보급 및 노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구는 반려동물 마음치유 봉사단 30명과 반려식물 마음치유 봉사단 20명을 모집한다.

 

반려동물 마음치유 봉사단은 동물 매개활동 교육 후 반려견과 함께 정서·심리 지원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반려견을 키우면서 관련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대~50대이면 누구나 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봉사단 가입 후엔 7월부터 5회 교육이 실시된다.동물매개활동, 동물행동학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마음테리피 사업의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심화 이론교육과 함께 전문가의 지도하에 테라피 자원봉사단 현장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방법과 체험활동 등의 봉사활동에 나선다.

 

반려식물 마음치유 봉사단은 내달 15일까지 모집하며 선발 후엔 내달부터 원예치료개론, 미니화분․다육식물․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익힌 뒤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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