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최근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과 경영을 돕기 위한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율 제고를 위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보험대상 작물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벼, 밤, 고추, 옥수수, 양파 등 51개 품목으로 이번에 집중적으로 홍보 할 작물은 ‘벼’이다. 보험상품은 오는 26일까지 판매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이 600㎡이상이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농업시설물, 시설작물(수박·호박·파프리카 등)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농협 보험업무 담당자와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군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농가 부담을 기존 25%에서 10%로 낮춰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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