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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본부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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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본부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 시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6.07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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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승지)는 6일 고장이 의심되는 수도계량기에 대해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사진)은 민원인이 계량기시험실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수도본부 시험직원(6명, 2개 조)이 현장에 방문, 특수제작된 이동식 시험장비로 계량기를 시험해 주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수도계량기 민원시험은 현장에서 이동식 시험장비로 민원인 입회하에 계량기를 시험하므로 민원인이 직접 시험실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줄 뿐 아니라,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알려주고 설명해줘 시험결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처리기간도 3일로 빨라져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찾아가는 민원시험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는 구경 15~40mm로 수수료는 6000원이며, 신청은 각 지역수도사업소 방문접수·유선신청 또는 미추홀콜센터(032-120)로 접수하면 3일 이내 방문해 시험하고 불합격시에는 수도계량기 교체와 함께 수수료가 면제되며, 정상 사용한 3개월 평균사용량으로 요금이 부과된다.
 김승지 본부장은 “찾아가는 민원시험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연간 2만개의 납품계량기 검사처리 및 혹한, 폭염에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뛰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적극 발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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