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노박래 서천군수 후보, 일부 언론의 보도 정면 반박·강력대응 할것
상태바
노박래 서천군수 후보, 일부 언론의 보도 정면 반박·강력대응 할것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6.07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 후보가  최근 자신과 관련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가짜뉴스로 규정하고 강력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노 후보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A 언론사가 보도한  ' 피소당한 노박래 서천군수, 홍성지청장을 만난 이유는?' 제하의 기사와   5일 속보로   '소송 상대방에게 소송비 알선해준 서천군수, 왜?' 라는 제하의  보도에 대해  " 사실과 다른  내용을  게제해   선거에 나선  후보자에게  정치적 타격을  주려는 의도로  판단돼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매체인  A 언론사는  4일 모 체보자의  목격 내용을  지난 3월 27일,  당시  노박래   군수와 대전지검 홍성지청장이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 만난 사실을 보도하고, 피고발인과  수사기관의 책임자가 미묘한 시점에 만났다, 모시관사무실에 들어가 10여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두사람이 비슷한 시간에 한산모시관을 떠났다, 등의 내용을 보도한바 있다.

 해당 언론사는 또 기사본문에 당시 노군수는 3월 21일 지역사업자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등의 혐의로 피고발된 상태였고, 미묘한 시점에 피고발인과 수사기관 책임자가 만난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내용에 대해  노박래 후보는  " 당시 홍성지청장을  만난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서천군에 온 손님에 대한 인사였고, 당시 한산모시관앞 도로상에서 의례적인 인사를나누고 피차 바로 떠났기 때문에 그 시간은 대략 2분 정도 소요됐다" 고 반박 했다.

 이어 노 후보는  " 이러한 사항은  당시 한산모시관 근무자의 증언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또 소송상대방에게 소송비 알선은 정치자금법 수사에 포함된 내용으로 이미 수사가 '혐의 없음' 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확대 재생산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이번 사안은 가짜 뉴스를  생산해  특정후보의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시키려는 정치적인 의도로 판단된다" 며 "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대응해 나갈것이며, 선거에서 정정당당하게 승리해 반드시 진실이 승리한다는 진리를 증명해 내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