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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원 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권영화 후보는 11일 지역별 대표공약 발표와 함께 “시의장이 돼공약이행률 10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권 후보는 지역구인 팽성읍, 청북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지역별로 '주민이 행복한 평택' 최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권 후보는 지역별로 ▶신평·원평동: 원도심 활성화 대책 수립, 조개터 상가 활성화 ▶고덕면: 고덕행정타운조기 조성, 알파탄약고를 평택문화예술인 창조공간으로 조성 및 시민 위한 전시·공연 공간으로 활용 ▶청북읍: 청북이안아파트 옆 가사근린공원 내 분수놀이공원 조성, 청북신도시 경유노선 버스 증편(안중~청북신도시~수원·서울행) ▶팽성읍: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공여구역 확대, 평택과 팽성을 잇는 약 1.6km 구간 보행로 설치 등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진위천 시민유원지 규모로 평택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유원지를 적극 개발할 예정이며, 주민 여가를 위한 원평동 유원지 확대 및 시민 주차 편의를 위한 안성천 시민주차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팽성읍 상권활성화를 위해 안정커뮤니티광장 로데오거리 재정비사업 추진, 예술인단체 육성 및 보조금 지원 확대, 영·유아 정책지원 및 교사처우 개선, 청북 무성산 둘레길 힐링코스 시설보완사업 추진, 태평아파트 후문 주차장 및 방축리간 도로개설 추진, 평택역 주변 교통체계 개선 및 택시 정류장 확대를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영화 후보는 “시의장이 돼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청북읍, 팽성읍의 확실한 발전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께 약속한 공약을 100%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