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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학교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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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학교적응 돕는다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8.06.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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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 45개 운영
지속적인 운영기관 모니터링 통해 프로그램 전문성 향상 노력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선정된 운영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란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위기 학생에게 일정기간(1~7주) 다양한 체험 및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올해 강원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은, △ 고성교육지원청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Wee센터 17개 기관, △ 사임당교육원, △ 강원학생교육원, △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포함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9개 기관, △ 강원더불어이웃 등 모두 45개 기관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은 운영기관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 모니터링 위원,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교육부 학업중단예방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을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대상 기관과 일정은, △ 19일 오전 10시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28일 오전 11시 원주여자중학교, △ 28일 오후 2시 영서고등학교다.


김종성 학생지원과장은 “학업중단숙려제 운영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키우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학교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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