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칭다오 지사와 함께 2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인천개별자유여행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8월부터 시작되는 인천의 각종 축제와 국경절(10월1~7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송도국제도시, 축제, 이색체험, K-POP, 한류 등 개별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고,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 정보와 할인쿠폰이 수록된 쿠폰북을 배포했다.
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지사 온라인 채널 회원, 현지여행사 고객, 칭다오 일반소비자, 중국은행 칭다오지점 우수고객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공사 문종건 해외마케팅팀장은 “시와 공사는 개별 관광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알리페이 설명회’를 개최했고, 7월부터 온라인 여행채널 ‘한유망’을 통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공동 프로모션 등 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 팸투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