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최근 10년간 폭염일수가 증가해 온 추세에 따라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자 온열질환자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 교육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기본적인 주민 건강 체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정보 및 대처방법 등 폭염대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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