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 육군 중령은 수지침 무료 봉사를 계속해온 공로로 도전한국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29년째 현역 군복무 하는 장교로서 10년 전 수지침사 자격증을 취득해 8년간 전⦁후방 각지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수지침 무료 봉사를 계속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GOP⦁해안에 근무하는 장병들과 의료사각지역인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에 수지침이나 기마크봉등 다양한 자극을 통해서 통증을 효과적으로 쉽게 해결해주는 방법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를 해오고 있다. 노인정이나 요양원에 지속적인 봉사로 400회가 넘게 봉사를 해오고 있고 지금까지 봉사해준 인원만도 2만 5천명이 넘을 정도이다.

또한 강원도에서 대민지원 자치봉사대상을 수상하고 새로 부임해 가는곳마다 자치단체장들로부터 감사패나 표창장을 다수 받기도 했다. 국방일보와 국방TV에서 우리부대 명품전우에 소개 되기도 했다.

이주석 중령은 “국가와 군으로부터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삶을 살고 싶어서 10년전에 수지침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까지 8년간 전⦁후방 각지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수지침 무료 봉사를 계속 해오고 있다”며 “남은 군생활 뿐만 아니라 전역 후에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평생 봉사의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