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9일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심정지와 중증외상 환자의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구급대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구급대원 전문교육은 유형별 시뮬레이션을 통한 병원 전 단계 환자 처치와 의료 지도 요청에 대한 이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구급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현장 심폐소생술 정맥로 확보 ▲수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약물투여 등 환자유형별 주제를 설정하여 시뮬레이션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구급담당자 임성호 소방장은“이번 전문교육으로 구급대원들의 현장 처치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병원 전 이송 단계의 응급처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